“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것이 ‘창조금융’의 핵심입니다. 담보와 보증에 의존하는 기존의 금융관행에서 벗어나 미래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는 진취적 자본을 만들겠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채널A와 가진 인터뷰에서 “창조경제를 구현하려면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신 위원장에게 ‘창조금융’의 역할과 과제를 물었다. 채널A는 ‘창조경제, 장관에게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릴레이 인터뷰로 신 위원장과의 대담 내용을 31일 오전 8시부터 20분간 방송한다...(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