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7(화)

THE SERVICE TIMES

아이디어+나눔=‘따뜻한’ 창조경제…‘창조경제 박람회’ 가보니

바야흐로 ‘창조경제’이 시대이다. 창조경제란 창의적 아이디어가 성장엔진이 되는 경제를 말하는 것으로,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성장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에서도 창조경제를 국정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창의적 인재 발굴과 창조경제 붐 조성을 위해 적극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그런 가운데 ‘2013 창조경제박람회’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고 해 직접 다녀와봤다. ‘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정부부처 20곳을 비롯해 62개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 34개 중견·중소기업, 9개 대기업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박람회가 열린 4일간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창조경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민들이 내놓은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 창업 컨설팅 및 벤처캐피털과의 교류, 창업 아이디어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