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하반기 창업ㆍ벤처 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이달 중 정책금융기관의 기능을 재정립한다.
또 규제ㆍ제도 개선 등을 통해 복합리조트ㆍ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육성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민간 경제 활력을 살리는 데 하반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기업 투자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창업ㆍ벤처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활성화와 산업단지 등 계획 입지제도와 환경관련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디지털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