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7월 한달간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활성화, 공공기관 개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국정운영 목표를 민생 개선에 두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분야를 독려함으로써 서민생활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 박 대통령의 복안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먼저 박 대통령은 이달 중순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해 중소ㆍ중견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2단계 규제완화 대책을 비롯해 구체적인 후속 대책을 조속히 수립해 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진전된 방안을 내놓겠다는 것이 박 대통령의 생각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